오늘은 태그 이야기좀 하겠습니다. 나는연구한다

이글루스의 신규(라고하기엔 좀 지났나...)기능중의 하나인 태그(Tag)기능. 얼마나 또 어떻게 쓰고 계십니까?
저부터 불자면 전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뒤에서 말하도록 하죠.

일단 태그란 무엇일까요? 태그가 뭔지 한번 위키피디아에 검색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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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tag)는 어떤 정보에 메타데이터로서 부여된 키워드나 분류이다. 일반적인 분류 체계와는 틀리 어느 하나의 정보에는 복수의 태그가 붙어 그 정보를 다양한 면에서 연관성을 보여 줄 수 있으며 이렇게 부여된 정보나 자료는 접근이 쉽게 해주어 손쉽게 그 정보를 검색하고 노출시키고 분류하거나 다른 자료와 엮어 네트워크로 만드는 일을 용이하게 한다.

태그는 보통 그 자료를 만든이나 자료를 이해하거나 찾은 이에 의해 붙여질 수 있다. 그래서 태그는 정식의 분류의 용어와 체계를 가지지 않고 비교적 자유로운 형태나 주관적인 관점에서 기록될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태그는 동적이고 유연한 맥락적 메타데이터 정보로 날짜, 시간, 제목 같은 메타데이터 요소들과는 구분된다. 태그로 쓰여진 키워드는 그 본문안의 정보에는 기록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음악, 그림과 같이 문자로 그 내용이 기록되지 않아 검색이 어려운 인터넷의 정보 객체들도 문자입력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게 한다. 보통 태그는 한단어로 많이 이루어 지지만 복수의 단어가 하나의 개념을 나타내어 입력되기도 한다.

특히 방대한 정보가 생성, 교환, 공유되는 인터넷에서는 어떤 데이터를 찾기 위해 태그를 사용함으로서 대단히 용이하게 원하는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게 하는 검색성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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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을 굵은 글씨 처리한 것은, 태그란 놈이 갖는 의미가 바로 저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요약하자면, 태그를 통해 웹 상의 수많은 정보들 가운데 좀더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얻어 낼수 있게 하면서 또다른 연관된 정보들과 엮는 작업 역시 자동으로 처리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태그를 쓴다는 것이죠.

그럼 이글루스에서는 태그를 어떻게 쓸까나요?

2007년 7월 4일자로 공지된 EBC 페이지의 글을 보면 다음과 같은 글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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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란 본문 내용에서 핵심이 되는,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단어(또는 구문)들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태그는 글을 분류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카테고리로 분류하는 방식과 비교하여 보다 동적이고 유연하게 분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이글루스에서 제공하는 태그 기능에는 '나의 태그'와 자동검색 관련글을 검색하는 기술을 활용한 '추천 태그' 기능이 있어서 보다 쉽게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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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를 이용해서 이글루스는 글을 분류할때 카테고리라는 막연한 범주 안에서의 분류보다 더 세분화된 범주를 하고 있는 것이죠.
가령 영화면 그 영화 카테고리 안에 영화의 장르, 배우, 감독, 개봉일 등으로 정보를 세분화하여 누군가 특정 영화의 이름과 감독으로 검색하면 더 빨리 그 글을 찾을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죠.

자아, 그럼 여기서 제가 태그를 잘 안쓰는 이유를 말하겠습니다.
태그를 남발하는 것, 혹은 잘못된 태그를 쓰는 것은 안쓰는 것보다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현재의 "기술세대"들은 잘못된 정보의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한번 겪었습니다. 단적인 예로 인터넷 검색 엔진에 특정단어를 집어 넣으면 그 단어와는 전혀 상관없는 웹 페이지인데도 단지 그 단어가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그 페이지를 검색 결과에 포함 시키는 일이 많았습니다. 물론, 요즘은 크롤러나 서치 엔진도 진화를 거듭해서 그런 폐해는 많이 줄어들긴 했습니다만.
인터넷은 누구나 정보를 생성해서 뿌릴수 있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증가를 할수 있었습니다만, 오히려 그러한 것이 지금은 인터넷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해가 되고 있는거죠.
그래서 저는 제 글에 태그를 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 웬만하면 달지 않습니다.
별로 가치가 없는 정보를 굳이 웹에 노출시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거죠. 정말 정보가 급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자아, 여러분들은 태그를 어떻게 쓰고 계십니까?

P.S : 가끔가다가 태그를 거의 문장에 가깝게 쓰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것도 올바른 용법은 아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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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DECRO 2007/09/20 14:39 # 답글

    같은 이유로 쓰지 않고 있습니다.
  • 떠리 2007/09/20 15:33 # 답글

    같은 이유로 쓰지 않고 있습니다.
  • 즘생 2007/09/21 07:35 # 답글

    다 떠나서 귀찮아서 않쓰고있습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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