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놈은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올바른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좋은놈은 자신의 친구든, 적이든 간에 그들을 위해 뭔가 좋은 일을 하고자 노력한다.

나쁜 놈은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든, 역시 나름의 원칙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나쁜놈이라도, 최소한 자신의 친구들에게만큼은 좋은일을 하고자 노력한다.

이상한 놈은 세상이 자신의 원칙과 소신을 보고 웃어도 개의치 않는다.
그리고 이상한놈은, 친구에게든 적에게든 간에 최소한 웃음이라도 선사한다.

무능한 놈은 원칙과 소신이 없다.
원칙과 소신이 없다보니 추진력조차 없다.
추진력이 없다보니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다.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다보니 항상 변명과 말돌리기만 일삼는다.
그런 말장난이 들통나면, 결국엔 도망가 숨기 바쁘다.
그런일이 하루하루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그의 주변엔 친구도, 적도 남지 않는다.












덧글
예영 2008/07/17 10:48 # 답글
제목 보고 영화 "놈놈놈" 감상문인 줄 알고 들어왔습니다. 퍼덕퍼덕~! ^~^;;;;글 읽고 생각나는 이야기 : 무식하며 의욕만 앞서는 자가 세상에 가장 해로운 자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아브공군 2008/07/17 11:03 # 답글
근데 세상에는 저 무식하고 의욕만 앞서는 자가 다 알아서 하겠지라고 여기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게 문제죠..... (특히 군사정권 시절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아브공군 2008/07/17 11:08 #
아, 링크 재 신고 합니다.
쩌냥 2008/07/18 08:45 # 답글
저 무식하고 의욕만 앞서는 자가 다 알아서 하겠지라고 여기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거... 그게 제일 무섭;